골렘 마을 이야기
사람 옆에서 일을 나르는 작은 흙 친구들
팀이 자리를 만들면 마을이 하나 생겨요. 일감은 짐이 되어 마을에 도착하고, 친구들은 그 짐을 집까지 날라요. 다 나르면 종을 울려 알려 줘요.
- 마을 = 팀이 만든 자리
- 짐 = 골렘에게 맡긴 일감
- 집 = 골렘이 일하는 컴퓨터(노드)
- 종소리 = 다 했다는 알림







마을 친구들
카드를 누르면 표정이 바뀌어요.
도토
마을에 막 온 새내기 짐꾼이에요.
- 마을에서 하는 일
- 짐 나르기
- 모자란 점
- 겁이 많아서 큰 짐 앞에서 자주 멈칫해요.
- 말버릇
- “나, 나도 해 볼게요…”
- 좋아하는 것
- 동글동글한 조약돌
모모
누구에게나 먼저 손을 내미는 다정한 이웃이에요.
- 마을에서 하는 일
- 마을 길에 이끼 키우기
- 모자란 점
-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요.
- 말버릇
- “괜찮아, 같이 하자.”
- 좋아하는 것
- 아침 이슬 맺힌 이끼
콩콩
언제나 신이 나 있는 종지기예요.
- 마을에서 하는 일
- 새 짐이 오면 종 울리기
- 모자란 점
-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.
- 말버릇
- “왔다 왔다, 새 짐 왔다!”
- 좋아하는 것
- 종소리, 그리고 박수
바우
마을에서 제일 오래된 석공이에요.
- 마을에서 하는 일
- 집 짓고 고치기
- 모자란 점
- 말이 너무 없어서 화난 줄 알아요.
- 말버릇
- “……음. 좋아.”
- 좋아하는 것
- 비 오는 날 이끼 냄새
꾸벅
밤마다 별을 보는 야간 당번이에요.
- 마을에서 하는 일
- 밤사이 마을 지키기
- 모자란 점
- 낮에는 서서도 졸아요.
- 말버릇
- “오 분만… 더…”
- 좋아하는 것
- 별자리랑 구름 담요
또박
다 나른 짐을 세는 장부 담당이에요.
- 마을에서 하는 일
- 짐 세고 알려 주기
- 모자란 점
- 걱정이 많아서 세 번씩 다시 세요.
- 말버릇
- “한 번만 더 볼게요.”
- 좋아하는 것
- 줄 맞춰 놓인 돌
포리
처음 보는 건 다 궁금한 길잡이예요.
- 마을에서 하는 일
- 옆 마을로 가는 새 길 내기
- 모자란 점
- 길눈이 어두워서 자주 헤매요.
- 말버릇
- “저건 뭐예요?”
- 좋아하는 것
- 아직 안 가 본 길
짧은 이야기
도토의 첫 짐
- 01왔다 왔다, 새 짐 왔다!

아침, 마을에 종이 울렸어요.
- 02제, 제가요? 이렇게 큰 걸요?

짐에는 도토의 이름이 붙어 있었어요.
- 03괜찮아, 같이 하자. 한 칸씩 나르면 돼.

모모가 옆에 와서 섰어요.
- 04나, 다 날랐어요!

해 질 녘, 짐이 집에 닿았어요.